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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름의 유래, 누가 어떻게 정할까? – 알고 보면 흥미로운 태풍 이름의 세계

티토팁 2025. 7. 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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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리뷰스토리입니다 :)

요즘 날씨가 변덕스러운 만큼 저희 아이도 날씨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아이가 태풍이나 비, 안개에 관심이 많아 저도 공부 할겸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 내용을 공유해 드릴게요!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태풍 시즌.
매년 뉴스에서 접하는 ‘태풍 나리’, ‘태풍 하이선’, ‘태풍 찬투’ 같은 이름들, 과연 누가 지었을까요?오늘은 태풍 이름의 유래그 의미, 그리고 이름이 어떻게 정해지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태풍 이름은 누가 정하나요?

태풍 이름은 세계기상기구(WMO) 산하 태풍위원회에서 정합니다.
이 위원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아시아 14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나라가 미리 제출한 이름들을 순차적으로 사용합니다.


태풍 이름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 각국은 10개의 이름 목록을 제출하고, 총 140개의 이름 리스트를 만들어 둡니다.
  • 이 이름들은 기상청·태풍센터가 정한 순서에 따라 반복 사용되며,
    매년 초기화되지 않고 다음 태풍이 이어서 사용됩니다.
  • 예:
    → 1호 태풍: 캄무리 (필리핀)
    → 2호 태풍: 메기 (한국)
    → 3호 태풍: 찬투 (홍콩)

참고: 한 나라에서 동시에 여러 이름을 제출하는 이유는 공정성과 문화 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나라가 제출한 태풍 이름은?

한국은 아래와 같은 의미 있는 이름들을 제출했어요.

태풍 이름 의미
나리 백합꽃의 순우리말
메기 민물고기 이름
노루 사슴 종류 동물
바비 여자아이 이름에서 유래
미탁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의 순우리말
 

→ 자연, 동물, 순우리말, 사람 이름 등 다양한 소재가 활용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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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름도 영구 퇴출될 수 있다?

맞습니다. 만약 특정 태풍이 엄청난 피해를 입혔을 경우,
그 이름은 퇴출되고 새로운 이름으로 교체됩니다.

예시:

  • 태풍 ‘매미’ (2003년) → 한반도에 큰 피해를 주고 퇴출됨
  • 태풍 ‘하이옌’ (2013년) → 필리핀에 대재앙을 일으켜 영구 삭제

이런 경우는 태풍 이름을 다시 들을 일이 없게 됩니다.


태풍 이름 관련 자주 묻는 질문

1. 태풍 이름은 왜 영어가 아니고 생소한 이름이 많을까요?
→ 영어권이 아닌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제출한 고유어, 자국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2. 태풍 이름은 무작위인가요?
→ 아니요. 정해진 순서대로 로테이션됩니다.
매년 1호부터 번호가 매겨지고, 사용된 이름은 뒤로 밀립니다.


마무리 요약

구분 설명
누가 정할까? 태풍위원회 (WMO 산하)
나라별 제출 14개국이 10개씩 제출
이름 순서 매년 이어서 순차적 사용
퇴출 기준 큰 피해를 주면 교체
한국 제출 예 나리, 메기, 바비, 노루, 미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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